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가 지난 1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기관부문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 부문에서 김창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 협의회장과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양희수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민주평통 남해군협의회는 지난해 청소년 안보체험 활동， 진도군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창우 협의회장과 임태식 의장은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전력하는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 기반조성과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