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마을이장 신고 받고 출동
화재 발생 2시간 40분만에 완진
화재 발생 2시간 40분만에 완진
15일 오후 2시 16분께 양산 원동면 용당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집 안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모습을 본 마을 이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4시 59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집 안에 머물러 있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에는 잦은 보일러 사용 등으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하는 빈도가 급격히 늘어난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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