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51 (토)
"편리하고 매력적인 도시 하동 만들어갈 것"
"편리하고 매력적인 도시 하동 만들어갈 것"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4.01.1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
하승철 군수 등 110여명 참석
지난 11일 개최된 '2024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2024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1일 오전 1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갑선 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울·부산·울산·창원·진주·김해·마산·양산·거제 등 전국의 향우회장단과 향우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이하옥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 60여 명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루떡 절단식, 향우 및 공무원 감사패 수여, 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신년사, 환영사, 축사, 회장단 인사, 축하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준 지역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하동군청, 군의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 해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다시 1년만에 고향을 찾아준 향우회 임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향우 여러분의 도움으로 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갑진년 새해에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귀농 귀촌의 메카 하동이라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정책들을 더욱 발전시켜 편리한 매력도시 하동을 만들어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