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36 (토)
"트램 공약 선거 노린 빈 공약 뻔해"
"트램 공약 선거 노린 빈 공약 뻔해"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1.14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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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성우 김해을 예비후보
당협위원장 탄탄 당원 관리 과시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국민의힘 김성우 예비후보가 14일 사무실을 열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국민의힘 김성우 예비후보가 14일 사무실을 열었다.

김성우(64) 국민의힘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시민 속을 파고든다는 의미로 선거 캠프 명칭은 '실천 캠프'로 명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으로 평소 당원 관리를 충실히 하고 저변을 넓히며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거에 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도의원 등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그는 "보수의 텃밭 김해는 13년 동안이나 빼앗긴 들이 되고 말았다. 그동안 진보 정치인이 이끈 김해는 어땠나. 저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다"며 "트램 도입도 전국 30개 도시 중 단 1곳만 착공에 성공했다. 선거를 노린 빈 공약이 될 것은 뻔하다"고 했다.

이어 "김해서 태어난 아이가 학비 걱정 없이 대학을 마칠 수 있는 꿈의 도시 김해, 노년을 편하게 보내는 실버도시 김해, 소상공인과 기업인이 즐거운 기업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우 예비후보는 기업인 출신으로 제7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정치력을 키웠다. 김해 장유초, 장유중, 김해생명과학고교, 부경대 화학공학과 공학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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