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포장만 그럴듯한 이벤트성이 아닌 시민들에게 양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만들어 줄 정책과 공약이어야지 실현 의지와 가능성도 더 높아질 것이다."

4·10 총선 양산시 을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한옥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책과 공약 수립을 위한 '더 큰 양산 완성을 위한 정책자문단' 구성과 관련해 밝힌 일성이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양산시 웅상과 양주, 동면 등 자신의 지역구는 물론 양산 전체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 등에 맞는 정책과 공약 개발을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더 큰 양산 완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은 교육, 도시계획, 문화예술, 경제, 복지, 보육, 소상공인, 지방자치, 장애인·체육 등으로 나눠 양산은 물론 경남과 부산에서 각 분야 현업이나 학계에 몸 담고 있는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정책자문단에 참여한 인사로는 △총괄단장 황윤영(전 양산시의원, 경영학 박사) △교육 이종진(경성대학교 교수) △도시계획 김명범(경성대 산학협력링크사업단 도시계획자문위원) △문화예술 심상도(동남문화연구소장) △경제 강병환(경상대학교 교수, 건축학 박사) △복지 최연화(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책임교수, 사회복지학 박사) △보육 변혜영(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굿네이버스 유아교육 전문위원) △소상공인 신영철(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 △지방자치 안권욱(고신대학교 교수,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 △장애인·체육 전도선(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체육학 박사)이다.

정책자문단 총괄단장으로 참여한 황윤영 전 양산시의원은 "한옥문 예비후보가 내세운 더 큰 양산에는 인프라, 생활 콘텐츠 등 다양한 정책과 공약 수립과 실현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고 또 공감하는 정책 공약 수립을 통해 한옥문 예비후보가 꿈꾸는 '더 큰 양산 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