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59 (토)
검증된 정치인ㆍ경제인ㆍ공공정책 전문가, 현안 해결사 될 것
검증된 정치인ㆍ경제인ㆍ공공정책 전문가, 현안 해결사 될 것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1.11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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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ㆍ남해ㆍ하동 지역구 총선 출마
- 지역민과 함께 '정열의 시대' 열 자신감 넘쳐
- 전과 관련 적극 소명, 악의적 공격 안타까워
- 하동 인구증가 전략 맞춰 성공 사례 집중

 

박정열 예비후보
박정열 예비후보

"승자 독식의 제로섬 게임이 아닌 '상생'과 모두가 승리하는 '윈윈 정치'를 하겠다"며 사천ㆍ남해ㆍ하동 선거구에서 제22대 총선에 도전한 박정열 전 도의원을 만났다.

"지역 대표성에 기반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 발전 기여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검증된 정치인이자 경제인, 공공정책 전문가로서 지역민과 함께 '정열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여 년간의 사업체 경영과 8년간의 도의회 의정활동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통해 미래를 다져 온 박 예비후보의 의지와 능력, 비전ㆍ목표, 지역경제 정ㆍ침체 부흥 방안 등을 물었다.

다음은 박정열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제22대 총선에 임하게 된 계기는?

정치는 흔히들 사회적 갈등 해결의 최정점에 있는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어떤 난제들이 이해 당사자들의 대립 속에 쉽사리 해결되지 못할 때에는 대개 강제력이 있는 법에 의존해 일도양단적으로 문제를 풀어간다.

사천에서 나고 자란 박정열은 경제인에서 시작해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왔고 또 살아갈 것이다.

경제와 정치를 모두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고 또 지역사회의 난제들을 정치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최적화된 인물이라고 자부한다.

특히, 2024년은 우주항공청 건립, 우주복합도시 건설 등 지역적 과제이자 국가적 대사가 산적한 해이기도 하다.

박정열은 8년간의 경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온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정치인이다.

사천ㆍ남해ㆍ하동의 최대 현안과제와 해결 방안은?

먼저 사천시의 경우 최대 현안은 단연코 우주항공청 건립과 우주항공산업복합도시의 체계적 추진이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위치한 우주항공산업도시로서의 사천시의 위상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천명할 확실한 방안이다.

과방위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첫 단추가 꿰어지는 만큼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남해군의 경우는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이 당면 최대 현안이다. 실제로 장충남 군수가 지난해 말 남해군 출입 기자들과 핵심적 사업에 대한 브리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한 것 역시 해저터널 문제이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남해군민들의 이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빨대효과로 다른 지역의 들러리가 되는 것을 경계할 것이다.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

끝으로 하동군의 경우, 최대 과제는 '인구 소멸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이다. 인구위기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도 언급했지만 어느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의 공통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하동군은 상대적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노동자의 활용 및 귀농ㆍ귀어ㆍ귀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위기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하동군 인구증가 전략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그 성공사례를 전국에 전파, 인구가 늘어나고 살기 좋은 별천지 하동으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전과와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 같다!

지난 2010년 즈음 소유하던 건설기계인 기중기는 그 특성상 분해ㆍ운행 할 수 없는 특수장비이다. 중량 조절을 할 수 없음에도 일반 화물차량과 같은 기준에 의해 과적 단속을 받아 왔다.

그동안 도의원 선거(3회)와 사천시장 선거(1회) 출마 당시에도 해명을 했지만 이러한 사정을 알고 있음에도 선거철만 되면 악의적인 공격이 계속된다.

경쟁후보들이 주장하는 전과와 관련한 음해는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도 불구하고 과적 벌금을 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였다. 더 이상은 대처하지 않겠다.

오로지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ㆍ공약 경쟁 등으로 청정하고 신선한 정치ㆍ선거 문화를 조성하고자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난세가 영웅을 만들고 추운 겨울이 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으로 알게 되는 게 세상의 이치이다.

지금 사천ㆍ남해ㆍ하동은 책이 아닌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위기에서는 연습이 아닌 실전으로 지역적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인재가 필요하다.

경영 제일선과 경남도의회, 공공기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박정열이 트레이드 마크인 '코끼리'와 같은 우직함으로 지역민에게 성공이라는 미래를 선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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