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자원봉사회
취약가구 50세대 반찬 나눔
취약가구 50세대 반찬 나눔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9일 하남읍 자원봉사회(회장 박용옥) 회원들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읍 자원봉사회는 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달에는 소고깃국과 불고기를 직접 만들었다.
박용옥 회장은 "하남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맛있는 반찬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달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소고깃국과 불고기를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성림 읍장은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매월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해 주시는 하남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하남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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