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2:07 (일)
BPA `대ㆍ중기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 선정
BPA `대ㆍ중기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 선정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4.01.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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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항 협력업체들의 안전ㆍ보건 역량 강화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대ㆍ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ㆍ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청기업인 BPA는 정부와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향상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BPA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주요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의 안전ㆍ보건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지원활동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위험성평가 기법, 사업장의 폭발위험장소 구분 및 개선대책 제시 등의 주제로 안전ㆍ보건 컨설팅 및 인식 개선 교육을 협력업체별로 8일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BPA의 내실 있는 안전ㆍ보건 활동과 고도화된 컨설팅 지원을 인정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부터 내년말까지 2년간 우수기업 자격이 유지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BPA의 안전보건 우수사례가 대외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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