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정승재(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모교인 사천중학교 강당에서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열었다.

미국 죠지워싱톤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정 예비후보는 국회(교섭단체)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래 조선일보 등 중앙일간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집필한 900여 편의 칼럼 가운데 최근 보도된 250여 편으로 구성한 '정승재 박사가 꿈꾸는 세상(부제: 천하언재; 天何言哉)'이란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각양의 이슈를 기반한 평론과 거주지인 경남과 연관된 지역 소재를 글로써 어필, 저서 중간중간에는 시인으로도 활동한 경력을 살려 칼럼 각 장르를 겨울·봄·여름·가을을 소재로 한 서정시로 표별했다.

또, 저자의 후원회장인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16대 국회의원)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등이 추천서를 통해 저자와의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각각의 소회를 흥미롭게 표현했다.

특히, 이날 저서 내용과 관련한 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개최, 정승재 예비후보는 질문받은 '사천의 3박자'와 관련한 집필 배경을 사천국제공항, 삼천포무역항, KTX 유치를 배경으로 성장동력의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