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문화해설사' 선발·위촉장 수여
선진리성 등 활동, 현장투어 동행
선진리성 등 활동, 현장투어 동행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지난 5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선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사천의 역사·문화 등이 담긴 해설 활동을 한다.
또, 관광객이 시티·팸투어와 같은 현장투어 신청 시에도 동행해 관광지별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만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각 지역의 문화유적 안내와 이해를 돕고자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시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브랜드 이미지 위상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