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0:48 (일)
박대출·강민국 의원, 국감 국리민복상 수상
박대출·강민국 의원, 국감 국리민복상 수상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1.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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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강민국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나란히 수상했다.
국민의힘 박대출·강민국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나란히 수상했다.

국민의힘 진주 출신 박대출(진주갑) 의원과 강민국(진주을) 의원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나란히 수상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우수상임위원장상)'을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실상과 과도하고 경직된 현장규제와 국민들의 생활 불편 등을 짚어냈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국민을 위해 애쓰고 고민했던 진심이 국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전달된 것 같아 참으로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새해에도 상 명칭에 걸 맞는 '국리민복'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국민들과 진주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국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부담과 만연한 금융업권의 금융사고 문제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및 담합과 불공정행위 등을 송곳같이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21대 국회 4년 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3회나 선정된 것은 진주시민과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25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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