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3일 경남도의 '2023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시ㆍ군 지역건설업체 수주지원 실적평가'에서 군부 2위를 차지,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건설업체의 공사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평가는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하도급 기동팀 운영, 부서지원 시책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