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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제도 활용 땐 금융재무관리 도움
정부지원제도 활용 땐 금융재무관리 도움
  • 경남매일
  • 승인 2024.01.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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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순 BNK경남은행 WM고객부 은퇴금융팀 과장
장경순 BNK경남은행 WM고객부 은퇴금융팀 과장

Q. 날이 추운 날 신년 모임을 하면서 따뜻한 곳에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는 박모(61) 씨. 팍팍한 살림살이에 정부지원제도가 도움이 된다는 친구 말처럼 본인도 정부정책변화와 지원 기준에 관심이 많다.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경제적 보탬이 되는 방법이 있는지 상담을 신청했다.

A. 정부지원제도를 잘 활용하면 절세와 금융재무관리에 도움이 된다. 권리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알아서 챙겨야 한다. 통계청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값 하락 영향으로 가구당 평균 자산이 처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상대적 빈곤율도 나빠졌는데 상대적 빈곤율이란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인구의 비율이다. 특히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7%로 0.4%p 높아졌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한층 두터운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기준중위소득과 생계급여 지원금액을 인상한다. 기준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국민가구소득의 중윗값을 말한다.

기준중위소득 선정기준= 정부에서 다양한 복지나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때 기준으로 사용하는 기준중위소득은 가구원 규모에 따라 산정된 금액으로 매년 8월에 변경된다. 2024년 8월 전까지는 2023년 기준중위소득으로 적용된다. 전 국민을 소득순으로 정렬하여 정중앙에 위치한 사람의 소득을 '중위소득'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100%라고 하면 전 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할 때 소득규모가 50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중간값)의 소득을 말하고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75%금액은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100%금액에서 75%를 곱한 금액이다. (2023년 기준중위소득, 가구원 수 1인 기준: 2,077,892원 x 75%=1,558,419원) 중위소득 150%, 180% 계산은 1인가구 100% 중위소득에 1.5와 1.8을 곱해주면 각각 중위소득을 구할 수 있다. (2023년 기준중위소득 150%, 가구원 수 1인 기준: 2,077,892원 x 150%=3,116,840원)기초생활보장을 위한 급여종류에 따라 생계급여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7%, 교육급여 50%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을 정한다. (2023년 기준중위소득, 가구원 수 1인 기준, 교육급여: 2,077,892원 x 50%=1,038,946원) 노인 일자리 사업 =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은 노인들을 위해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모집하는 사업을 크게 나누면 첫째,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가 지원해 볼 수 있는 '공익활동형'으로 보육시설 봉사, 공공의료 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유형이다. 둘째, 일부 60세와 65세 이상이 지원할 수 있는 교육시설 학습보조지원,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유형이다. 셋째, 60세 이상이 지원할 수 있는 실버카페, 청소, 경비 등의 '시장형사업단'유형이 있다.

노인일자리여기(seniorro.or.kr), 복지로(bokjiro.go.kr), 정부24(gov.kr) 누리집의 온라인 신청과 지역별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 클럽 등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정부24(gov.kr) 누리집에서는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미환급금을 조회해 보고 미환급금이나 과오납금이 있으면 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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