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29 (토)
남해권 해역 위해요소 개선 안전 뱃길 조성
남해권 해역 위해요소 개선 안전 뱃길 조성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1.03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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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투입 시설물 개선ㆍ설치
국유 항로 정기점검ㆍ유지보수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남해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과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국비 35억 원을 투입해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견내량 내 유대도남단ㆍ돌꽃여 등표 및 남해 애미여등표 설치 등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65%인 23억 원을 조기집행 한다는 방침이다.

통영해경에서 요청한 사고현황을 보면 지난 2019년(3건), 2020년(3건), 2021년(1건), 2022년(3건), 2023년(1건)등이며, 남해군 및 천포마을 어촌계에서 요청(외지 선박 좌초 연 1건 이상) 등 이다.

또한, 관할구역 내 국유 항로표지 365기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월별 정기점검 및 유지보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남해의 안전한 뱃길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도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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