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1시간 50여분 만에 완진
공장 내 사람 없어 인명피해 無
공장 내 사람 없어 인명피해 無
3일 오전 3시 7분께 양산시 호계동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3시 3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진압을 실시해 오전 4시 39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여 분 만인 오전 4시 54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했으며, 1개 동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공장은 미가동 상태로 사람이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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