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가 지난달 2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김은수 지부장과 조창수 신임 지부장, 화기언 하동군청출장소 지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농협 하동군지부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15억 8750만 원을 출연해 미래 인재육성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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