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지난 26일 여수시 일원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체험 문화탐방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참여자와 종사자들 사기 진작과 근로의욕,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군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드림찬·그린재생 등 4개 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