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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개최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개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3.12.26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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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가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는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해오고 있으며, 1962년부터 올해까지 373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조형예술 부문) 오창성 화백 ▲(문학 부문) 성선경 시인 ▲(공연예술 부문)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 교육사 ▲(문화·언론 부문)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 ▲(체육부문)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문화예술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도에서는 문화예술 지원과 정책을 많이 확대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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