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1일 아동복지시설 2곳('이든아이빌','명진들꽃사랑마을')에 화장지, 세탁세제, 전기밥솥 등 25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100여 명의 원생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부산항만공사는 십여 년째 지속적으로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명진들꽃사랑마을'의 노후 강당과 화장실 리모델링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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