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를 '청미래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지역문화공간을 활용한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청미래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내 문화시설을 이용해 생활 속 문화활동 향유를 확산하고 직장 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직원들은 지난 8월 개관한 의령군의 유일한 영화관인 도깨비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한 이후 각 담당별 업무공유, 상호존중, 세대 간의 생각 나눔 등 조직문화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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