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3 (토)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준비된 인물…"지역 현안 해결 적임자"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준비된 인물…"지역 현안 해결 적임자"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3.12.21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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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ㆍ남해ㆍ하동 지역구 총선 출마
-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
-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 해결 앞장
- 의정활동 위한 충분한 역량 소유
- 학계ㆍ정계ㆍ언론계 잇는 탄탄한 인맥
정승재 예비후보
정승재 예비후보

지난 4년 여를 절치부심하며 기다리던 정승재(국민의힘)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이 사천ㆍ남해ㆍ하동선거구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21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뒤 오직 제22대 총선만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저변확대에 전념해 왔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최적임자임을 자처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정승재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예비후보로서의 경쟁력은?

그 동안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회 할동에 꾸준히 매진해 왔다. 아울러, 10여 년의 국회 전문위원 활동을 통해 기능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며 정치지도자들과 교분을 쌓아 왔다.

또, 방송사 앵커나 시사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중앙언론사 등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900여 편 이상의 칼럼도 집필한 바 있다. 그 만큼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잘 이해하고 있다.

획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튼튼한 이론적 배경에 따른 정책이슈의 생산이 필수적이다. 사업과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할 수 있는 지혜 또한 필요하다.

그러한 기초 요건을 두루 갖추고 학계, 정계, 언론계 인사들과 구축한 인적 인프라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여질 것이다.

현안과 문제가 발생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가용인력 확보 차원에서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나온 역정을 통해 맺은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의 교분도 지역발전을 구축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쑥스럽지만, 정책을 생산하고 구현하며 성공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감히 자부한다. 이론을 수용하는 지혜와 접목시킬 수 있는 탄탄한 인맥과 가치지향 또한 명확하다.

국회의원의 직무와 국정감사 등을 통한 행정부 견제나 입법활동, 국가재정을 사천ㆍ남해ㆍ하동으로 가져오는 일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이다.

그 직무를 어느 누구와 경쟁하거나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의 내공을 소유하고 있다.

지역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지역 간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사천을 '항공수도'라는 위상에 걸맞게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토대 구축에 전력하겠다.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를 지역의 새 대운을 지킬 숙명으로 여기고 정부와 야당의 역학관계를 잘 조율할 것이다. 선거 후의 최대 과업이자 현안으로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에 사활을 걸 것이다.

우주항공의 수도 사천은 무한한 성장동력을 지녔다.

사천~서울 간 고속철 운행 또한 가능하다. 진주역과 사천까지의 국철 레일을 전면 또는 부분적 보완으로 성사될 수 있다.

지금은 단선이지만 진주에서 사천공항까지 녹슬은 기찻길이 놓여 있다. 전면 재정비나 복선화에 큰 돈이 들지도 않는다.

기존 노선이 존재하기에 토목과 보상비에도 큰 문제가 없다. 이 레일을 이용해 당장 고속객차를 사천서 시발시켜 진주까지, 진주부터는 고속철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부산 고속철과 같이 사천~서울 간 고속철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하지 못하는 이유에도 의문을 가진다.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의 5개 광역시와 경남도청이 있는 창원에서 사천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길게 잡아도 2시간 남짓하다.

국제공항 유치에 전혀 손색이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삼천포항의 위상은 무역항이자 지방관리 항구다. 이것을 해양수산부가 관할하는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탈바꿈 될 필요성이 있다.

한려해상공원의 중심지인 압도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한 삼천포항을 기점으로 사천~후쿠오카, 사천~상해 간 국제 여객선의 취항은 유연한 운항코스가 될 것이다.

하동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차(茶)를 주요 콘텐츠로 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7만 여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을 포함해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다.

하동을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 모두 20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본격적이며 세계적 축제의 장으로 성장시켜 하동의 상징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이어서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유치 프로젝트도 소홀할 수 없는 과업이다.

남해군은 우선 입학성적ㆍ취업률 등에서 우수한 반열을 유지하고 있는 남해대학을 활용한 생동력을 제고하고 싶다.

교육의 효과는 짧은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실질적 성과가 수십년에 걸쳐 나타나 백년지대계라는 말을 쓴다.

천지지지(天知地知),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섭리다. 지방 소멸의 준엄한 현실을 비장한 마음으로 살필 것이다.

또, 남해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인프라는 세계적 휴양지로 발돋움시킬 확실한 인프라임을 확신하고 과감한 국비 투입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상징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

지역민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회활동 및 국회의원의 직무를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준비는 물론 자신감 또한 갖추고 있다.

국회의 핵심 권능인 입법활동, 정부편성 예산안 심의 의결권, 해당 상임위 활동과 함께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 인사청문회 등 특위, 예결위 활동 등을 위한 충분한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그 기반을 활용해 지역구인 사천ㆍ남해ㆍ하동에 국가예산을 충분히 가져올 것이다.

오랜 시간 국회 전문위원, 정당활동, 짧지 않은 교수생활을 통한 학계활동 등이 그 배경이다.

지난 12년간 11만 사천시민을 대표하는 사천출신 국회의원이 없어 사천의 성장동력이 끊기는 암울한 사태를 맞고 있다. 사천 출신의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라고 감히 자부한다.

무엇보다도 필요한 인적 자산은 사람의 근본,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망각하지 않는 인성에 있다. 건방지거나 교만하지 않으며, 속이거나 위장하지 않은 진정성이 중요하다.

국회의원이 된다 하더라도 지역민과 허물없이 부딪히며 기탄없는 인적 교류와 교감 유지를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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