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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가람박물관 '우수프로그램상' 수상
진주 남가람박물관 '우수프로그램상' 수상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12.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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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강연 1천여명 체험 기회 제공
남가람박물관 '남가람 진주가락_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프로그램이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남가람박물관 '남가람 진주가락_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프로그램이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재)남가람문화재단 남가람박물관(관장 이성석)은 '남가람, 진주가락_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상(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박물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지역사회에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남가람박물관 '남가람, 우리가락_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는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대표문화유산인 진주성, 진주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적 배경을 알리고, 우리고장 진주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남가람박물관은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연속 2년 인문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_밖으로나온 길상문 종이꽃 꽃꽂이',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_오감체험 전통음악프로그램 드오박 축~축축쿵' 등 박물관 교육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가람, 우리가락_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성인대상 강연·실습강연 25회차, 어린이, 청소년 가족 대상 대면.비대면 체험프로그램 17회차 총 42회차를 운영했으며, 지역민 1000여 명에게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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