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개인전 '꽃씨와 꽃전'
내년 1월 5일까지 갤러리 워킹
내년 1월 5일까지 갤러리 워킹
추운 겨울 날씨에 마음 마저 얼어붙는 요즘 활짝 핀 꽃 그림이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수채화로 피우는 정은주 화가의 '꽃씨와 꽃전' 전시가 내년 1월 5일까지 갤러리 워킹(창원 마산합포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떤 경우에도 정직함을 그려내는 화가가 되고싶다'는 순수한 심성의 화가 정은주의 첫 개인전이다.
성산미술대전 대상, 경남도전 특선 등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정은주 화가의 이번 전시는 들꽃의 생명력에서부터 이어지는 화려함을 사실 그대로 화폭에 온전히 담아낸다.
아울러 꽃 그림과 어울리는 정일근 시인(경남대 석좌교수)의 육필시가 어우러진 2024년 달력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작가 사인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꽃과 시가 있는 봄의 정서를 미리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남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성빌딩, 진선미 아트해빗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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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면 전시회도 한번 구경하러 가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