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대출금리 인하 요구
"필요한 정책·입법활동 노력"
"필요한 정책·입법활동 노력"
국민의힘 강민국(진주을)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입성 이후 제1호 법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피해조사 및 관련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올해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규모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실정을 파악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증가 및 연체율 상승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 증가로 도미노처럼 이어질 수 있다"며 금융위원장에게 금리인하를 강력히 요구했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으로부터 공감과 구체적 금리 인하 노력에 대한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730만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입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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