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성인문해교실 초·중등 학력 인정반 박순현 선생님이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나는 문해교사입니다' 공모에서 2023년 경남 우수 문해교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순현 선생님은 디카시 시집 '내 인생의 한 장면, 詩가 되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인생의 한 장면을 찍어보고, 어르신들이 마음에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며 치유란 꽃을 피워보자는 의미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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