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컬렉션(대표 최우철)이 김해를 알리는 영화 '감동의 패션쇼 런웨이' 제작에 앞서 지난 13일 가야테마파크에서 허왕후 드레스 화보 촬영(사진)과 패션쇼를 진행했다.

오는 2025년 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감동의 패션쇼 런웨이'는 김해 허왕후와 김수로왕의 이야기를 통해 가야의 역사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허왕후가 김해 홍보 콘텐츠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허왕후를 연기할 시니어 모델 최춘란은 허왕후 공연 패션쇼 대상 수상자다. 최춘란은 가야테마파크 궁전을 배경으로 드레스 화보 촬영 및 패션쇼 진행과 함께 해외 영상 촬영에도 나서 아름다운 김해가야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최춘란 모델은 "허왕후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해 김해가야문화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