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하류 유기물 정화 작용
배합사료 등 먹인 1~7g 크기
배합사료 등 먹인 1~7g 크기
하동군이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침체한 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금남면 대도해역에 어린 해삼 약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삼은 개흙을 먹어 유기물이 다수 분포한 바닥을 정화하는 등 바다 생태계에 이로운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효과로 '바닷속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해삼은 식물플랑크톤ㆍ배합사료 등을 먹여 키운 1~7g 크기를 가지고 있는 유전적으로 우량한 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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