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노인대학(학장 황재환)은 지난 11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서창만 창선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김기상 외 146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다. 또한 최고령 학생에게 수여되는 장수상은 양재춘(88세) 씨 외 3명, 1년 개근상은 김옥자 어르신 외 27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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