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기업 투자유치 전략 성과물 기대
산청군, 기업 투자유치 전략 성과물 기대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12.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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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지방자치부 본부장
김영신 지방자치부 본부장

이승화 산청군수가 최근 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 조직을 개편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지역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에 개편되는 조직은 기존 1실 2국 15과 2직속 체제에서 3국 2담당관 15과 2직속 체계로 현장 실행 중심에 방점이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한다는 점이 눈에 뛴다.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기업지원, 케이블카 등을 담당한다. 

이 군수는 조직개편과 함께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각 분야별 전략 목표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첫째, 농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한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이다. 이를 위해 `산청군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장과 우수성 홍보에 전력한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ㆍ운영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반을 조성,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만들 계획이다.

둘째,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과 문화ㆍ예술, 체육진흥 추진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구현이다.
동의보감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의보감 문화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통한 체류형 관광기반 시설 확충, 지역민 문화ㆍ예술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생초축구센터를 건립해 전지훈련팀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파크골프장 조성 등 중장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도 마련한다.

셋째, 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주는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 조성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와 수급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만족도를 꾀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입식 테이블과 의자 지원,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와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끝으로 살기 좋고 활력 있는 생활환경 조성이다. 차황면 양촌 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천면 소재지에 LPG 배관망을 구축, 생활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확충하고 시천정수장과 산청ㆍ생초통합정수장 증설공사 등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에 힘을 쏟는다.
삼장면 덕교ㆍ대포, 신등면 모례ㆍ월평 등의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을 추진, 생활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청정 경호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와 4가지 전략 목표를 실현해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략사업담당관 신설은 이런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 발전을 위해서는 자체사업과 국ㆍ도비사업 등도 중요하지만 기업 유치를 통해 발생하는 지역 경제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지역 여론은 내년 산청군정 운영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군정 방향을 잘 잡은 만큼 운영에도 온 힘을 다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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