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율에 떠나는 한 해 아쉬움 달래요
따뜻한 선율에 떠나는 한 해 아쉬움 달래요
  • 이수빈 기자
  • 승인 2023.12.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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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김건 지휘·단원 200여명 무대
윤은솔 바이올리니스트·캐럴 메들리 등 성탄 분위기 물씬
창원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창원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떠나는 올해의 아쉬운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음악회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창원시립예술단이 준비한 2023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건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이 무대에 선다.

여기에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1등을 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세계적으로 넓히고 있는 창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이 출연해 이날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시립무용단 오상아 예술감독의 재구성·안무로 '버꾸춤' 무용단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로 니콜라이 오페라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중 '오, 아름다운 달이여'와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입장 행진곡과 합창'이 진행된다.

또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연주해 성탄 분위기를 높인다.

공연 중반에는 교향악단이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겐 중 '폴로네이브'를 연주하고, 윤은솔 바이올리니스트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오소'를 들려준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시립교향악단의 단독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중 1막 6번 정경부터 9번 눈의 왈츠를 통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창원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올해 송년음악회는 예술단이 다 함께 공연에 참여해 만들어가는 무대로,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송년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예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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