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동에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창원 중동에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3.12.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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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체험존ㆍ오픈스튜디오 등 구축
진로 프로그램 운영ㆍ장비 무료 대여
"시청자 미디어 소통ㆍ역량 교육 지원"
6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 박완수 도지사와 내빈들이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6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 박완수 도지사와 내빈들이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경남도민들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경남도, 창원시는 6일 의창구 중동 776-7 일원에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전국 11번째 시청자미디어센터인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2019년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난 2021년 9월 착공해 2년여 만인 지난 10월 완공됐다. 연면적 4583㎡, 건축면적 1022㎡에 지하 1층ㆍ지상 6층 규모다.

총사업비 126억 원(특별교부세 1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91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미디어체험존ㆍ오픈스튜디오가, 2층에는 종합녹음실ㆍ편집실이, 3∼4층에는 다목적홀이 들어섰다. 5층은 장비대여실과 6층은 미디어교육실로 구성됐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타 지역 센터와 차별화되는 '디지털 신기술 체험장'도 조성됐다. 1층 입구에 있는 디지털 신기술 체험장에서는 확장현실(XR)존, 3D 미디어파사드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예약하지 않고도 어린이, 청소년 등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관련 진로 프로그램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방송장비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은 방통위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맡는다.

개관식에서는 방통위, 경남도, 창원시, 시청자미디어재단 간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원활한 운영 등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개관식 이후 오는 11일부터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main.php.globalCenter=gyeongnam)를 확인하면 된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공공문화시설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경남도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미디어로 담아내고 미디어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시청자의 미디어 소통ㆍ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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