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0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 대상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김치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23명이 참여,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김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프로그램 참여자, 홀로 거주하거나 저소득층 가구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