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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경남 첨단농장 혁신 밸리로 농업환경 주도"
"밀양, 경남 첨단농장 혁신 밸리로 농업환경 주도"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3.11.27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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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농업 포럼 150명 참석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 강조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 제2차 농업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 제2차 농업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농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포럼은 밀양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한국 농업과 첨단농장'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농업인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 시 특히 농업환경의 변화,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현황,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 등을 강조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선포와 더불어 경남 첨단농장 혁신 밸리와 임대형 첨단농장 조성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주도하고 있다"라면서 "딸기 융복합산업지구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번 포럼으로 오래갈 미래농업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1년 8월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정차가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등 평생교육 과정(딸기 6차산업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농업기술 전수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6차산업 활성화 사업 개발 협력 등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 및 청년 농업인의 지역사회 정착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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