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사회복지관, 200세대 전달
24개 단체·115명 자원봉사자 참여
24개 단체·115명 자원봉사자 참여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찬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2023 김장나눔행사 사랑가득찬(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만든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양산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한의원, 동아화학(주), 물금라이온스클럽, 신양산MJF라이온스클럽, 조혜진 여성의원,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한국동서발전, 한전MCS 양산지점 등 8개 단체가 후원금 및 후원품을 지원했으며, 경남여성지도자회 양산지회, 국제로타리3721지구 9지역 등 16개 단체와 개인봉사자 11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김찬동 관장은 "올해 사랑가득찬(饌)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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