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주민, 신공항 주민대표회의 '가대협' 발족
가덕도 주민, 신공항 주민대표회의 '가대협' 발족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3.11.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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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복합도시 보상ㆍ이주ㆍ생존권 협약
집행부, 신공항도시 발전 초석 다질 것
가덕도신공항 이주민 5개 단체가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복합도시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이주민 5개 단체가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복합도시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덕도신공항이 들어서는 지역 내 주민들이 대표기구를 결성해 이주와 관련한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복합도시(에어시티) 대책협의회(가대협)는 지난 17일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ㆍ지역사업자와 관계자들 123명이 참석해 창립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대협은 가덕도교회협의회교회이전 및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가덕도신공항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옥), 가덕도신공항(에어시티)사업자(법인)대책위원회(위원장 배재회), 가덕도마을공동체보전운동본부(본부장 이현호), 대항지구가덕신공항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허섭) 등 5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는 협의회장 허섭(대항지구위원장)을 선출하고, 5개 단체가 지난 3일 체결한 공동 협약서에 따른 각 대책위원회별 보상과 이주, 생존권에 대한 대책 활동 등에 대한 요구안, 정책과 실행 감시 감독 등의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협약에 동참하지 않은 2∼3개 위원회의 동참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신공항건립 주체인 국토부와 부산시 등과 구체적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사항은 △이주대책 △특화된 수익 창출 모델 개발 △생계형 일자리 마련 등을 골자로 지역경제발전의 플랫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집행부는 △가덕도신공항 종합개발 방향성과 변화 실시간 파악 △지역주민과 사업자 실질적 혜택 추구 △집행부의 투명성과 정직성 견지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 △집행부의 의견과 합의 등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허섭 초대회장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이익 증진과 가덕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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