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도 반한 하동 농특산물
국무위원도 반한 하동 농특산물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3.11.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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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장 홍보 부스 열고
정황근 장관, 추천 상품 주목
'에코맘' 등 2개 업체 알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 21일 홍보 부스에서 농촌 우수제품 추천을 하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 21일 홍보 부스에서 농촌 우수제품 추천을 하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 21일 국무회의장 농업 홍보 부스에서 농촌 우수제품 추천에 나섰다.

맛과 영양, 신선도가 뛰어난데도 홍보가 부족해 소비자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숨은 히트상품'을 골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원과 관심을 호소한다는 취지였다.

이날 정 장관이 추천하는 식품은 하동 청년농부들이 만든 과일이유식과 주스, 양갱 등이었다.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회원사 제품들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이유식 제조업체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다. 이 회사 오천호(42)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서울 압구정동에서 죽 장사를 하다 사업을 접고 귀농을 결심했다.

이외에도 배즙으로 유명한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 섬진강 다슬기국으로 히트친 정옥다슬기 등 성공한 벤처기업이 늘어나면서 나이 든 지역 농민들의 농사 수입은 물론, 지역 농협 예금과 지역 우체국 택배 물량도 증가하며 지역 전체가 활력을 찾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우리지역의 성공적인 농식품이 국무회의 농특산물 시식회에 전국 최초로 소개돼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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