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4:58 (일)
사천 남일대, 자연 친화 럭셔리 리조트 된다
사천 남일대, 자연 친화 럭셔리 리조트 된다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3.11.22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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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안 설명회' 개최
3000억 투자·200여 명 고용

사천시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사인 ㈜터루(회장 우희명)의 '남일대리조트 건축 설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터루의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UN스튜디오는 사천 남일대에 바다와 산, 해수욕장 등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고급 럭셔리 리조트 탄생을 예고·설명했다.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명명한 남일대가 럭셔리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지형을 조화롭게 활용한 호텔, 콘도, 빌라 형태의 건립을 통해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되살릴 예정이다. 특히, 세션마다 해변의 조망권을 모두 살리면서 자연과 건강, 휴식에 대한 각각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로 건설된다. 남일대 리조트는 3000억 원을 투자해 200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우희명 회장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호텔 건립을 위해 전력하겠다"며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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