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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피어난 의령전, 화폭에 담다
아름다움 피어난 의령전,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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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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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내달 31일까지 전시
70명 작가 참여·122점 작품 선봬
조순미 작가의 겨울이야기.
조순미 작가의 겨울이야기.

의령군 궁류면 벽계관광지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촌장 윤재환)은 지난달 28일부터 제25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열고 있다. 이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난 1999년 개촌이래 그해 10월부터 매년 열어오고 있는 의미 깊은 역사와 또 작가의 아름다운 예술성을 보여주는 작품전이다.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는 2023 의령예술제'와 더불어 열고 있는 아름다운 의령전은 6개의 전시실에서 70명의 작가가 참여해 모두 122점을 선보이고 있다.

△1전시실은 홍서현 작가의 공예작품 25점을 다음 달 1일까지, 다음 달 2일부터는 김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홍가야매듭 회원 초대전이 열린다. △2전시실은 서양화 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광중 화가와 권순마 화가 등 13명이 참여해 13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3전시실은 한국화 분과장인 김원자 화가 등 11명의 작품 11점이 전시되고 있다. △4전시실에서는 최장호 작가와 강경두 작가 등 11명의 서각작품 △5전시실과 6전시실에서는 각각 사진작품,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12점의 시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령예술촌 제25회 아름다운 의령전 작품은 다음 달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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