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지휘자 아름다운 선율 진해 물들인다
금난새 지휘자 아름다운 선율 진해 물들인다
  • 이수빈 기자
  • 승인 2023.11.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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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진해문화센터 공연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등 참가
금수현 작곡가 '안골포' 재조명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다음 달 19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떠나는 진해여행'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금난새 지휘자의 모습.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다음 달 19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떠나는 진해여행'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금난새 지휘자의 모습.

떠나가는 올해를 완성해 줄 감동의 선율이 진해를 찾아온다.

창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19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연말 기획공연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떠나는 진해여행'을 펼친다.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로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리톤 성승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색소폰 황동연의 협연무대로 준비되며, 편안한 해설이 담긴 음악회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아버지이자 작곡가 금수현(1919~1992년)이 진해 안골음악촌에서 완성한 '안골포'를 재조명하고, 우리나라 대표 가곡 '그네'를 성승욱이 들려준다. 안골포 언덕에서 가덕도 바라보니/ 바다가 호수인가 호수가 바다인가/ 갈매기 날아가네. 울면서 날아가네/ 고깃배 거북선인 듯 그 옛날이 아롱지다(금수현 작사·작곡 한국가곡 '안골포' 중)

공연은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송년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금난새의 예능감 넘치는 입담은 작품 흐름을 재치 있게 표현해 관객이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들을 통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시고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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