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행자 공간' 밀양 해천상상루 개관
'시민·여행자 공간' 밀양 해천상상루 개관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3.11.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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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동 일원 지상 3층 규모
라운지·다양한 전시 공간 구성
지난 17일 열린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개관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개관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는 내이동 해천문화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124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환대공간'으로 밀양을 찾은 여행객과 시민들이 휴식을 하며 밀양관광 안내를 받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행자 라운지다. 2층은 '빛놀이터'로 밀양명소의 아름다운 모습과 밀양의 미래를 담은 미디어아트영상관 및 미디어전시·체험공간, 빛을 활용한 조명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3층은 '소통공간'으로 밀양의 숨은 지역작가를 재조명하고 연계된 체험도 즐기는 다목적 전시관 및 회의실로 향후 워케이션공간으로 활용될 다목적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해천상상루가 위치한 해천 일원은 국보로 지정 예고된 영남루와 밀양읍성을 연결하는 상징성을 가진 관광자원이자 근현대사의 유적인 항일독립운동 영웅들의 생가지터, 전통시장, 옛 대학로 상권인 동가리 신작로 등 생동감이 넘쳤던 지역문화를 품고 있는 가장 밀양스러운 공간이다.

시는 과거의 해천을 추억하며 밀양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해천상상루를 통해 다시 정립하고 다채로운 밀양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는 도심 내 쉼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초로 시도한 복합문화형 여행자 라운지와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라며 "밀양여행의 시작은 해천상상루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해천상상루가 밀양여행의 시작점, 밀양관광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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