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우주항공 산업 메카 도약 기대"
"우주항공 산업 메카 도약 기대"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5일 간부 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1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 없어, 각 부처에서 기능을 나눠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은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산업을 선도할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