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억새군락지 및 산림생태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47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기간에 산림녹지과에서 보고된 사항 중 억새군락지 및 산림생태복원 사업에 대해 추가적인 사업설명과 이해를 위해 방문했고, 사업지 견학 및 사업 진행 상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정희정 위원장은 "억새군락지와 산들늪 생태복원사업은 밀양시의 자연환경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추진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림생태복원사업의 경우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연을 보전하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밀양을 조성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