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은 13일 산내면 동강중학교 야구부 발전을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동강중학교 최금식 총동창회 회장, 황의중 이사장, 박영진 교장, 장근태 야구 감독 등과 밀양농협 이성수 조합장 외 지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조합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지역 내 명문야구부가 자리 잡도록 지원해 보람을 느끼고, 밀양스포츠 부흥과 발전을 위해 좋은 성적으로 밀양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