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으니
별이지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으니
별이지요
장마가 한창이던 칠월 끄트머리에
비를 타고 내려온 별이
계곡을 따라 흘러요
흐르다 흐르다 닿은 그곳에
별처럼 빛나는
그대가 있어요
시인 약력
- 호: 嘉然(가연)
- 문학예술 시 등단(2003)
- 월간 문학세계 수필 등단(2015)
- 국제펜 경남본부
- 한국문협회, 현대문학사조
- 경남문인협회, 창원문인협회
- 김해文詩문학회 회장
-저서:「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햇살 아래 서고 싶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