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32 (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환경정화 '구슬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환경정화 '구슬땀'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3.11.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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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금정시니어 클럽
수영강변서 쓰레기 줍기 활동

부산시설공단은 9일, 레포츠본부와 부산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이 스포원파크 인근 수영강 한물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6일, 탄소중립 실천과 노인 일자리 확대 협약을 체결한 지 2주 만에 곧바로 현장에서 나선 두 기관은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하고, 친환경 녹색 부산 만들기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공단 레포츠본부 김석빈 본부장과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채종현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사회 일자리 어르신 등 700여 명은 현장에서 100ℓ 봉투 40개 분량의 폐기물을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 10포대 등 총 5000ℓ 상당을 수거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30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가득 담고 스포원파크 인근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친환경 녹색 부산 만들기를 실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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