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가 지난 7일 노·사·정·협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 문화 정착 도모를 위한 '노·사·정·협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한국남동발전 노조 삼천포지부, 한국발전산업 노조 삼천포지부 및 본부 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상호신뢰 구축 및 윤리경영 상생 파트너십을 위한 노력 △협력사를 포함한 노사화합을 위한 내부갈등 해소 및 지원 △지속 가능 미래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등이다.

황정호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국 본부장은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업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