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수정)는 지난 1일 양산시청을 방문,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624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9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모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수정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학대피해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쉼터에 나눔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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