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계획 수립·시설 사전점검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오는 4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심의를 통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합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우선 총 43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 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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