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13 (토)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중심지로 나아가야"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중심지로 나아가야"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3.10.31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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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금융위크' 2일까지 열려
"글로벌 중심지 나아갈 것"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글로벌 해양·금융 산업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부산 해양금융위크가 개최한다.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글로벌 해양·금융 산업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부산 해양금융위크가 개최한다.

부산시는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2023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Finance Week 2023, BMFW)'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 등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개최해 오던 해양금융 관련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 개최이며, 부산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해양·금융 산업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컨퍼런스',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해운 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해양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을 통한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 기관의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금융·해양산업 분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금융중심지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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