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2월까지 목표 조기 달성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30일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100만 서명운동' 구청 자체목표 조기 달성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서명 참여인원 17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4일까지 17만 6000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성산구는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명운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지를 비치하는 한편, SNS를 통해 온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학교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범시민적 참여와 홍보를 해왔다.
유재준 구청장은 "오랜 숙원인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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